🐱 저메추
고르곤졸라피자

🍕 고르곤졸라피자

오늘 저메추가 정해준 메뉴

양식안 매움🔥 뜨거운 음식무게감 헤비함국물 없음혼밥 OK1인 약 16,000원약 820 kcal
짭짤한달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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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곤졸라피자, 어떤 메뉴일까

고르곤졸라피자는 이탈리아 블루치즈인 고르곤졸라를 올려 꿀에 찍어 먹는 피자로, 치즈의 쿰쿰함과 꿀의 단맛이 만드는 단짠 조합이 핵심이다. 토마토소스 없이 치즈 맛으로 승부하는 화이트 피자라 와인 안주로도 훌륭하다. 달콤한 디저트 같은 피자가 당기는 날이나 술자리 마무리에 잘 어울린다. 레스토랑 기준 1만 원대 중후반이며, 식전 메뉴로 나눠 먹기에도 좋다.

고르곤졸라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의 마을 이름을 딴 블루치즈로, 푸른 곰팡이의 쿰쿰한 향이 개성의 원천이다. 한국식 고르곤졸라피자는 이 향을 순화하고 모차렐라를 섞어 부담을 낮춘 뒤 꿀을 필수 파트너로 붙였는데, 정작 이탈리아에는 꿀 찍어 먹는 문화가 없다는 것이 재미있는 지점이다. 쿰쿰함, 짭짤함, 달콤함이 한입에 겹치는 맛은 다른 피자로 대체가 안 된다.

토마토소스 없는 화이트 피자라 도우의 밀 향이 살아 있고, 조각당 270kcal 안팎이지만 꿀을 더할수록 열량은 올라간다. 식사보다는 와인이나 맥주 안주, 또는 파스타에 곁들이는 세컨드 메뉴로 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사용법이다. 블루치즈 입문자라면 이 피자로 시작해 향이 진한 원물 치즈로 넘어가는 것이 검증된 코스다. 고르곤졸라 치즈에도 부드러운 돌체와 톡 쏘는 피칸테 두 등급이 있어, 어느 쪽을 쓰느냐에 따라 같은 이름의 피자도 향의 강도가 확연히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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