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메추
나시고랭

🍚 나시고랭

오늘 저메추가 정해준 메뉴

동남아🌶🌶 보통 매움🔥 뜨거운 음식무게감 보통국물 없음혼밥 OK1인 약 12,000원약 600 kcal
짭짤한매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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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시고랭, 어떤 메뉴일까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어로 '볶은 밥'이라는 뜻 그대로, 케찹마니스(단간장)에 볶아낸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다. 달콤짭짤한 소스와 삼발 소스의 매콤함, 그 위에 올린 달걀프라이가 정석 구성이다. 익숙한 볶음밥에서 살짝 벗어나 이국적인 맛을 시도하고 싶을 때 좋다. 동남아 음식점 기준 1만 원대 초반으로, 사테 꼬치를 곁들이면 더 풍성해진다.

나시고랭의 영혼은 케찹마니스라는 인도네시아 단간장이다. 팜슈거를 졸여 만든 이 소스가 밥알에 검붉은 윤기와 스모키한 단맛을 입히는데, 간장 볶음밥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깊이가 여기서 나온다. 새우 페이스트인 트라시가 들어가면 현지 맛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위에 올린 달걀프라이는 노른자를 터뜨려 밥에 비비는 것이 정석이다.

크루푹이라 불리는 새우칩이 곁들여 나오면 바삭한 식감까지 완성된다. 한 접시 600kcal 수준으로 볶음밥치고 무겁지 않고, 삼발 소스를 더해 가며 매운맛을 조절하는 재미가 있다. 사테 꼬치와 함께 시키면 인도네시아 노점 상차림이 재현되고, 미고랭(볶음면)과 반씩 나누는 주문도 동남아 음식점의 인기 조합이다. 국제 매체의 세계 음식 랭킹에서 1위에 오른 적이 있을 만큼 인지도가 높아,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가 대표 음식으로 밀어 온 외교관 같은 메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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