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메추
카레우동

🍜 카레우동

오늘 저메추가 정해준 메뉴

일식🌶 약간 매움🔥 뜨거운 음식무게감 든든함국물 있음혼밥 OK1인 약 10,000원약 600 kcal
담백한
이 메뉴로 결정하러 가기 →아니야, 다른 메뉴 추천받을래

카레우동, 어떤 메뉴일까

카레우동은 일본식 카레 국물에 통통한 우동 면을 말아낸 요리로, 카레라이스와 우동의 장점을 한 그릇에 합쳤다. 걸쭉한 카레 국물이 면에 진하게 묻어나며 짜지 않은 깊은 맛을 낸다. 쌀쌀한 날 든든한 면 요리가 필요할 때, 카레와 우동 사이에서 고민될 때의 답이다. 전문점 기준 1만 원 안팎이며, 유부나 돈카츠 토핑으로 확장할 수 있다.

카레우동은 1904년 도쿄의 우동집이 유행하던 카레라이스를 우동에 접목한 것이 시초로 전해지는, 메이지 시대 퓨전의 산물이다. 핵심은 국물의 이중 구조로, 가쓰오 다시 베이스에 카레 루를 풀어 걸쭉하게 만들기 때문에 카레라이스 소스보다 순하고 우동 쯔유보다 진한 제3의 국물이 된다. 이 점도가 굵은 면에 카레를 코팅시키는 물리적 장치다.

튀는 국물이 옷에 점을 찍는 것이 이 음식의 유명한 부작용이라, 일본에는 카레우동 전용 종이 앞치마를 주는 가게도 있다. 한 그릇 600kcal 수준으로 든든하고, 유부와 파가 기본 고명이며 돈카츠를 얹으면 카츠카레우동으로 증축된다. 남은 국물에 밥을 말면 카레죽으로 마무리되는, 2막 구성이 가능한 실속형 한 그릇이다. 일본 소바집에서는 같은 국물의 소바 버전을 카레난반이라 부르는데, 난반은 파가 든 요리를 가리키던 옛말이라 메뉴 이름 하나에도 에도 시대의 어휘가 살아 있다.

비슷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