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메추
토마토파스타

🍝 토마토파스타

오늘 저메추가 정해준 메뉴

양식🌶 약간 매움🔥 뜨거운 음식무게감 보통국물 없음혼밥 OK1인 약 13,000원약 400 kcal
담백한짭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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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파스타, 어떤 메뉴일까

토마토파스타는 토마토소스의 산미와 단맛으로 승부하는 이탈리아 파스타의 기본형으로, 포모도로에서 아라비아따까지 폭넓게 확장된다. 크림보다 가볍고 오일보다 풍성해 파스타 초심자부터 마니아까지 두루 만족시킨다. 부담 없이 즐기는 점심 파스타나 샐러드 곁들인 가벼운 저녁에 좋다. 레스토랑 기준 1만 원대 초중반으로 파스타 중 무난한 가격대다.

토마토파스타의 세계는 매운맛의 유무로 크게 갈린다. 토마토와 바질만으로 승부하는 포모도로가 기본형이라면, 마늘과 페페론치노로 화를 낸 아라비아따(성난 파스타라는 뜻), 올리브와 케이퍼와 안초비가 들어간 푸타네스카가 개성파다. 산미가 살아 있는 소스가 좋은 집의 증거로, 신맛을 설탕으로 다 눌러 버린 소스는 케첩 파스타에 가까워진다.

한 접시 400kcal 수준으로 파스타 중 가장 가벼운 축이라 다이어트 중 파스타가 당길 때의 타협점이 된다. 모차렐라나 부라타를 올리면 산미와 유지방의 균형이 좋아지고, 화이트보다 라이트한 레드와인이 어울리는 드문 파스타이기도 하다. 빵을 곁들여 소스를 닦아 먹는 것까지가 토마토파스타의 정량이다. 정작 토마토가 신대륙에서 이탈리아에 도착한 것은 16세기이고 파스타 소스가 된 것은 그보다 한참 뒤라, 이탈리아의 상징치고는 의외로 젊은 조합이라는 반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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